애플 신작 애플워치 10, 에어팟 4, 에어팟 맥스 정보

오늘은 이번 Apple의 2024년 9월 It's Growtime 이벤트에서 발표된 신제품에 대하여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16시리즌 이전 블로그 포스팅에 미리 작성해 놓았으니,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폰 16 제품 정보, 디자인, 출시 일자

 

1. Apple Watch 10

첫번째 제품으로 애플워치 10 입니다. 이번 신작 워치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고 최대 2,0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전작 워치 9보다 베젤이 줄어들어 화면이 더 커졌고, 두께 또한 그전의 워치 시리즈들 보다 얇아졌다고 합니다. 전작들 보다 무게도 대폭 줄어 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애플워치 10은 크게 측면 제질에 따라 알루미늄 제질과 티타늄 제질로 분류 되어 2가지 버전으로 출시 됩니다. 알루미늄 제질은 실버, 로즈 골드, 제트 블랙(유광) 색상으로 일반 GPS 모델은 42mm 모델이 599,000 원, 46mm 모델이 639,000원, GPS + Cellular 모델은 42mm 모델이 749,000 원, 46mm 모델이 789,000 원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티타늄 제질은 내추럴, 골드 슬레이트 색상이 출시가 되며 모두 유광 모델 입니다. 일반 GPS + Cellular 모델 42mm 모델이 999,000 원, 46mm 모델이 1,069,000 원으로 출시되며, 티타늄 제질은 일반 GPS 모델이 없이 GPS + Cellular 단독 모델로 출시 됩니다. 현재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정식 출시는 09월 20일 출시 합니다. 

2. AirPods 4

다음은 에어팟 소식 입니다. 이번 에어팟 4는 일반 버전의 에어팟 4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에어팟 4 2가지 모델이 출시 하였습니다. 전작 에어팟 3와 디자인 외형에는 크게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만, 이번 에어팟 4에서는 충전 포트가 USB-C 타입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신작에서는 에어팟 프로2에 탑재된 H2 칩이 탑재 되었다고 하는데 효과로는 음질, 통화 선명도, 배터리 효율성을 향상 시킨다고 합니다. 에어팟 4에서는 액티즈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버전의 출시 외에는 크게 주목할만한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USB-C 타입 충전단자의 변화는 유럽연합의 충전단자 USB-C 타입 단일화의 영향으로 애플에서는 판매량을 위해서 변경해야할 수순이 였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갑지만 획기적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겨은 일반 에어팟 4가 199,000 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에어팟 4가 269,000원으로 판매 예정이고, 다른 제품들 대비해서 아직 출시일이 밝혀지지 않습니다. 

3. AirPods Max

다음은 에어팟 맥스 소식 입니다. 제품을 소개하기에 앞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에어팟 맥스는 이상하게도 넘버링이 붙지 않았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이전의 에어팟 맥스가 사라지고 새롭게 출시되는 에어팟 맥스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일반적인 상황이면 에어팟 맥스2로 기재되어 있겠지만 이번에는 그냥 에어팟 맥스로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신작에서는 에어팟 4와 동일하게 충전 단자 라이트닝 케이블에서 USB-C타입으로 변경 되었으며, 전작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그레이, 스카이 블루, 핑크, 그린 5가지가 출시 되었지만, 이번 신작 모델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블루, 퍼를, 오렌지 5가지 색상으로 출시 됩니다. 가격은 769,000 원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09월 20일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에어팟 맥스의 신작은 4년만에 출시하였지만, 크게 변한점이 보이지 않아 이전 모델의 사용자 분들에게 업그레이드의 메리트가 보일지는 미지수 입니다. 

 

위에 3가지 제품 외에도 이번 애플의 It's Growtime에서 아이폰 SE 4, 애플워치 울트라 3, 에어팟 프로 3의 제품 출시에 대한 소문은 있었지만, 아직 내부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는것인지 이번 발표에서는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